2019년 에드먼턴 한인단체 신년 하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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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신년하례식 열려

            
에드먼턴 한인회(EKCA:회장 조용행)에서는 지난 1월7일(월) 오전 11시에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에드먼턴 한인단체 신년하례식을 거행하였다. 시무식을 겸한 이날 행사는 매년 한인회가 주요 한인단체장들을 초청하여 새로운 한해의 시작을 함께 하며 각 단체들간의 단결과 한인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전통적인 행사인데 올해는 특히나 새로 출범한 제37대 한인회 집행부를 축하하고 그 앞길을 밝혀주기 위해 예년보다 많은 단체장들과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성황속에 치뤄지게 되었다.

조용행 한인회장을 필두로 한인회관을 함께 가꾸고 발전시켜 나가는 단체들을 이끄는 전옥자 노인회장, 조희양 여성회장 그리고 박능재 노년대학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을 뿐 아니라 정중호 한인회 이사장, 김성렬 실업인 협회장, 노신옥 여성회 이사장 그리고 우상욱 전노인회장, 남기출 세종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행사의 무게를 더해 주었다.

           
조용행 한인회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노인회장 여성회장 노년대학장 실업인협회장 한인회 이사장과 세종문화재단 이사장의 축사들로 마감한 행사는 2019년을 에드먼턴 한인들의 힘찬 전진을 시작하는 중흥의 황금돼지해로 만들자는 결의가 가득한 신년하례가 되었다. 양남규 한인회 이사의 기도로 시작한, 한인회에서 제공한 떡국식사를 함께 한 참석 귀빈들은 식사 봉사해준 회장과 부회장 부인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우명순 한인회 이사는 행사후 식당 정리를 함께 하는 봉사를 해주었다.